채널A, '하트시그널4' 女출연자 연애 루머 부인..."사실무근" 논란 일축 [종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5.09 17: 48

[OSEN=연휘선 기자] '하트시그널4' 여성 출연자의 연애 중 출연 의혹이 사실무근 루머로 드러났다. 
9일 채널A 관계자는 OSEN에 "'하트시그널4'의 일반인 출연자들은 모두 열애 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출연했다. 현재 퍼지고 있는 여성 출연자의 연애중 출연 루머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근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 제작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미모의 여성 출연자가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예고에 등장한 여성 출연자를 향해 연애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속이고 '하트시그널4'에 출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댓글 등을 통해 불거진 의혹이 빠르게 확산돼 비판 여론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채널A 관계자는 OSEN에 "'하트시그널4'에 출연한다고는 하나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분들이라 그 사생활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조심스러워 삼가고 있었다. 그러나 사실이 아닌 내용이 확산되고 있어 이를 밝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하트시그널4' 출연자들은 모두 싱글인 상황에서 출연을 결정했고 촬영에 임했다. 당연히 현재 퍼진 루머는 사실과 다르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청춘 남녀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매 시즌마다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시즌4를 향한 관심도 높은 상황. 방송도 전에 불거진 출연자 사생활 논란이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에 채널A의 단호한 공식입장이 프로그램을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불만을 잠재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트시그널4'는 17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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