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현태와 래퍼이자 트로트 가수인 강창열이 재능기부를 벌였다.
이들은 지난 10일 어버이날을 맞아 열린 화성시 주간보호센터 회원 및 지역 어르신을 위한 기념 행사에 깜짝 등장했다.
게스트로 나온 거리의시인 노현태와 래퍼이자 트로트 가수 강창열은 열띤 공연으로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와 사랑의 의미 담아 진행된 것으로, 두 사람의 재능기부는 더욱 뜻깊었다.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은 "어버이날 가수들이 공연하는 것을 보며 나도 모르게 엉덩이가 들썩였다. 다음에도 이런 행사를 진행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현태를 중심으로 학교밖, 다문화 청소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의 복지사업과 문화예술인들의 나눔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은 성북구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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