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딸' 릴리 로즈 뎁, 티모시 샬라메 이어 여성 래퍼와 열애 "4개월째"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5.14 07: 43

배우 릴리-로즈 뎁(23)이 여성 래퍼 070 쉐이크(25)와 열애 중이다.
배우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다이스의 딸인 릴리 로즈 뎁은 최근 070 쉐이크(본명 다니엘 발뷔에나)와의 관계를 인정했다.
릴리 로즈 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070 쉐이크의 사진을 올리며 "4개월 째 내 사랑"이라는 글을 썼다.

해당 사진에서 두 사람은 열렬히 키스 중이다. 070 쉐이크 역시 두 사람의 얼굴을 클로즈업한 사진을 게시함으로써 릴리 로즈 뎁의 고백에 화답했다. 
1월 중순부터 데이트를 해온 것으로 보이는 두 사람은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된 올해 파리 패션 위크에서 처음으로 열애설에 불을 붙였다.
릴리 로즈 뎁은 앞서 배우 티모시 샬라메 등 유명한 사람들과 데이트를 했지만, 그녀는 항상 자신의 사생활을 비밀로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그녀는 2021년 드류 배리모어 토크쇼에 출연, "사생활의 가치는 어릴 때부터 내게 주입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릴리 로즈 뎁은 올해 말 HBO 드라마 '더 아이돌'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배우 데뷔작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이 작품은 내가 지금까지 해온 것 중 가장 의미 있고 중요한 프로젝트였고 자랑스럽다"라고 언급했다.
미국뉴저지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인 070 쉐이크는 2015년 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프라우드', '트러스트 노바디' 등의 곡이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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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릴리 로즈 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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