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리한나가 첫 아들의 생일을 축하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리한나는 첫 번째 생일을 맞이한 아들, 남자친구와 소소한 파티를 열었다. 이날 약혼자 에이셉 라키도 함께 한 것이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두 사람 사이에서 지난해 5월 13일 첫 아들 르자 애슬래스턴 메이어스가 태어났으며, 현재 리한나는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뱃속에 아이를 배고 있음에도 군살 없는 몸매, 명품 패션이 시선을 끈다.
이날 에이셉 라키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나의 첫 아들 르자의 행복한 첫 생일”이라고 알렸다.
이 커플이 아들의 이름을 공개한 것은 출생한 지 1년 만이어서 관심을 높인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세 사람이 거울을 바라보며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르자가 바닥에 엎드려서 장난을 치는 중에 두 사람은 뽀뽀로 애정을 표했다.
한 측근은 “그녀가 엄마가 되는 것을 좋아해서 현재 가장 행복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88년생인 리한나는 2005년 1집 앨범 ‘Music Of The Sun’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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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이셉 라키 SNSⓒ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