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입성한다.
2022년부터 쇼파드(Chopard) 공식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K-pop 그룹 에스파 멤버들이 쇼파드 공동 사장이자 아트 디렉터 캐롤라인 슈펠레의 초대로, 세계적인 영화 행사인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다.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은 하이 주얼리 컬렉션인 ‘레드 카펫 컬렉션’ 피스를 착용하고 이 행사에 참석한다. 칸 영화제 창립 이후 처음으로 K-pop 그룹이 이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에스파의 레드카펫 등장은 현지에서 큰 관심을 불어 일으킬 예정이다.
1998년부터 칸 국제 영화제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는 쇼파드는 그랑프리에게 수여되는 황금 종려상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등 칸 국제 영화제에 다양한 지원뿐 아니라, 주요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2023년 5월 8일 세번째 미니앨범인 ‘My World”를 공개하며 그들의 영향력과 음악적 역량을 확고히 입증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쇼파드(Chop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