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맹활약하며 여전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브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5월 2주 차(집계 기간: 5월 8일~14일) 주간 차트에서 ‘아이엠(I AM)’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 27일 공개된 ‘키치(Kitsch)’ 역시 5위권 내에 안착하며 여전한 음원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아이브는 더블 타이틀곡인 ‘키치’와 ‘아이엠’으로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0일 자)에 따르면,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 2곡 모두 여전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5주 연속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진입한 ‘아이엠’은 41위를, ‘빌보드 글로벌 200(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5주째 랭크인을 기록하며 22위를 차지했다. 6주 연속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머무르고 있는 ‘키치’는 해당 차트에서 170위를, 7주 연속 활약 중인 ‘빌보드 글로벌 200(미국 제외)’에서는 82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아이브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주간 차트 1위와 빌보드 차트 7주 연속 진입이라는 장기 집권을 이뤄내며 ‘아이엠’과 ‘키치’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31일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WAVE)’를 발매하며 글로벌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