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멤버 소유가 자신을 향한 악플에 정면대응한 소신을 전했다.
21일 소유가 개인채널을 통해 '단체 여행은 처음이지? 역대 최다 인원 소유 투어 1편 | 여행 VLOG in Khao Lak (요가 체험, 로컬 시장, 독채 풀빌라)'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태국 촬영에 나선 소유가 그려졌다. 그는 한 식당에서 촬영팀들과 화기애애한 식사를 즐겼는데 폭풍 음식을 주문했다. 이에 모두 놀라자 "촬영이 바빠 살이 많이 빠졌다, 열심히 먹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주문 후 맥주를 원샷한 소유. 추가주문을 하기도 했다. 소유는 "어떡해 나 취기 올라온다 말도 안돼"라며 충격,
"근데 맥주는 취하려고 마시는 것"이라며 웃음지었다.
이때, 소유는 '댓글에 '술좀 그만 마셔라'는 걸 봤다, 좋아하는데 왜 뭐라 그러시냐"며 "나쁜짓 아니지 않나"라며 소신을 전했다.
그러면서 "20대 초반엔 많이 마셔 요즘엔 힘들어 못 마셔 못 피하는 자리 아니면 (안 마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