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아이돌 출신女배우와 미공개 영상 뭇매 "배려無VS문제無"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5.22 04: 47

배우 우도환이 종영한 '조선변호사' 함께 호흡을 맞춘 김지연(예명 보나)과의 미공개 영상분을 업로드 하며 때아닌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우도환이 개인 계정을 통해 "나의 소원은..."이란 짧은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감독이 편집한 미공개 방송분. 해당 방송은 두 사람의 첫날밤을 그린 분으로, 우도환이 김지연을 감싸안으며 역할에 몰입하고 있다. 
특히 해당 영상에서는 우도환이 살짝 입맞춤하는 스킨십까지 보이자, 이에 몇몇 팬들은 "내려주세요 미방분은 방영 안 한데에는 이유가 있지않을까요?","미방 영상 다른 것도 많을텐데 굳이 이런 부분을... 게시물 내려주세요"라며 악플을 달았다. 이런 핫한 러브신이 아닌 차라리 귀여운 미방송 영상을 보여달라는 것. 심지어 "팬에 대해 배려가 없다", "상대배우와도 얘기가 된 미방송분을 올린거냐"라는 반응도 상당하다. 

이와 달리, 예명 보나가 아닌 배우 김지연으로 활동하는 만큼, 그가 분한 배역은 도 다른 영역이기에 이러한 반응도 과하다는 지적도 있다. 게다가 오히려 미방송분을 공개한 것에 대해 반가워하는 반응. 극에 몰입한 몇몇 시청자들은 "이런 모습 보고싶었는데 아쉽다", "이제야 속시원한 미공개 영상을 푸나요"라며 반응하기도 했다. 
사실상 러브신의 영상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측에서도 두 사람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공개했는데, 두 사람이 진지한 분위기 속 리허설부터 본 촬영까지 완벽하게 끝내는 모습이 그려졌고, 해당 장ㅁ녀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인 명장면을 탄생시켰던 바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외지부(변호사)의 이야기로, 시작은 복수였으나 점차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가 되어 가는 주인공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20일 종영했다. 
김지연(보나)은 나라와 백성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공주 ‘이연주’ 역으로 했으며, 외지부 강한수(우도환 분)와 함께 협업하여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등 극의 중심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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