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저스트비(JUST B)가 '드림콘서트' 무대를 사로잡았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27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9회 드림콘서트'에 출연해 팬들을 만났다.
이날 저스트비는 '드림루키' 서포머 부문 1위로서 '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K-POP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해외 진출에 발판이 되어주고자 올해 드림콘서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드림루키 프로젝트' 팬덤 투표에서 2년 차 서포머(Sophomore)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저스트비는 미니 2집 타이틀곡 'RE=LOAD (리로드)'와 비스트의 '아름다운 밤이야' 커버 무대를 꾸몄다. 'K-POP 언리미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한계 없는 에너지로 폭발적인 무대를 꾸민 저스트비는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노련미가 느껴지는 무대 매너로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아름다운 밤이야' 커버 무대에서도 저스트비의 실력이 돋보였다. 완벽한 커버 무대를 펼치는 동시에 자신들만의 개성과 매력을 전하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저스트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열린 K-컬쳐 페스티벌 'KCON JAPAN 2023'(케이콘 재팬 2023)에 참석했다. 데뷔곡 'DAMAGE'(데미지)와 'Get Away'(겟 어웨이), 에잇턴과 함께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Good Boy Gone Bad'(굿 보이 곤 배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쳤고, 사흘 내내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