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젠다이아, '스파이더맨4' 출연 확정→제작 중단 왜?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6.01 14: 19

배우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젠데이아 콜먼)이 마블 유니버스로 돌아오고 있다.
프로듀서 에이미 파스칼은 최근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이 커플과 함께한 네 번째 스파이더맨 영화가 작업 중이지만 진행 중인 작가의 파업으로 인해 최근 개발이 중단됐다고 근황을 알렸다.
그는 "우리는 또 다른 영화를 만들 건가? 물론 그렇다"라며 "우리는 진행 중이지만 작가들은 파업을 하고 있고, 파업 중에는 아무도 일하고 있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지지자이고 그들이 마음을 모을 때, 우리는 시작할 것이다"라고 작가들 편에서 그들을 지지하고 있음을 알렸다.

앞서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헤어진다는 루머도 돌았던 바. 하지만 이후 그가 새로운 3부작으로 귀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팬들을 반색케 했다.
한편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스파이더맨'을 촬영하는 동안 서로를 만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그것을 비공개로 하고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하기 위해 매우 신중했지만, 결국 사랑은 숨길 수가 없었다.
두 사람은 2021년 9월에 공식적으로 럽스타그램을 했고, 톰 홀랜드는 생일 헌사의 일환으로 젠데이아를 "My MJ"라고 부르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최근 근황은 동반 경기 관람이다. 그들은 지난 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 NBA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장을 찾았다. 이 커플은 나란히 앉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를 127-100으로 완파하는 것을 지켜봤다. 최근 약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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