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연기 1년 쉴 것...'크라우디드 룸' 프로듀서 부담돼" [Oh!llywood]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6.08 11: 17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1년 동안의 공백기 계획을 밝혔다. 
7일(현지시간) 톰 홀랜드는 외신들과 애플TV+ 새 드라마 ''크라우디드 룸'에 관한 인터뷰를 나눴다.
'크라우디드 룸'에서 프로듀서와 연기를 겸한 그는 "힘들었다. 경험한 적 없는 감정을 겪어야 했다. 세트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처리하는 게 부담이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톰 홀랜드는 "1년 정도 쉬려고 하는데 그만큼 이번 작품이 힘들었다. 열심히 일하는 게 좋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휴식과 재충전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힘들었지만 즐거웠다. 작품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된다. 노력이 헛되진 않은 것 같다"라며 기대감도 드러냈다. 
톰 홀랜드는 마블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주인공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다. 해당 작품에 함께 출연한 젠데이아 콜먼과 2021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크라우디드 룸'은 1979년 NYG 총격 사건에 연루돼 체포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10부작 시리즈 드라마다. 톰 홀랜드가 누명을 쓰고 체포된 청년 역을 맡아 프로듀서이자 배우로 활약한 작품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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