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x성훈, 선 넘은 성희롱 루머에 결국 "선처 없는 고소" [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6.14 19: 07

선을 넘어도 너무 넘었다. 박나래와 성훈이 악플러를 향해 선처 없는 고소 카드를 빼 든 이유다.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성훈과 박나래에 대한 루머가 퍼졌는데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성희롱적인 부분도 있어 더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두 사람은 즉각적으로 대응에 나섰고 “현재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선을 그었다.
단순한 경고로 끝나지 않았다. 양측은 악성루머 유포자들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혐의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카더라식 루머를 사실인 양 생성하고, 무분별하게 퍼뜨리는 유포자들의 IP를 모니터링 및 추적해 선처나 합의 없는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성훈과 박나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며 다정한 케미를 자랑했던 바다. 일부 팬들은 두 사람을 보며 이성간의 썸 같은 케미를 느꼈고 누군가는 오누이 같은 매력을 느꼈다. 팬들의 다양한 시선을 감사하게 여긴 둘이지만 황당무계한 성희롱 루머는 그냥 둘 수 없었다.
성훈 측은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 및 유포하는 모든 허위사실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나래 측 또한 14일 “명예훼손 혐의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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