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톰 홀랜드가 동료 티모시 샬라메를 의지하며 조언을 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톰 홀랜드는 지난 14일(현지 시간) 진행된 미국 영화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친한 친구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티모시는 95년생, 톰은 96년생으로 한 살 차이. 두 사람이 같은 작품에 출연한 적은 없지만 배우 마크 월버그, 크리스 프랫과 함께 골프를 치면서 친해졌다고 한다.
이어 톰 홀랜드는 “우리는 매우 자주 같은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며 “나는 그를 존경한다. 나는 그를 친구로서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톰은 “그리고 그는 꽤나 치열한 연예계에서 좋은 동료”라고 강조했다.
한편 톰 홀랜드는 배우 젠데이아 콜먼과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런가 하면 티모시 샬라메는 최근 두 살 연하의 모델 카일리 제너와 데이트 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젠데이아 콜먼은 티모시 샬라메와 영화 ‘듄’(202~2023) 시리즈에 함께 출연하며 연기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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