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 자립준비청년 위해 2천만원 기부 [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6.20 13: 44

오마이걸 아린이 생일을 맞아 뜻깊은 나눔으로 의미를 더했다.
아린이 지난 18일 생일을 맞아 아름다운재단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아린의 나눔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021년 생일을 맞아 3천만 원을 기부하며 아름다운재단과 처음 인연을 맺은 아린은 지난해에는 성년의 날을 맞아 2천만 원을 기부하며 열여덟 어른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아린은 여러 차례에 걸쳐 노인복지관, 독거 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내의와 연탄 등 물품 기부와 재능 기부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16일 오후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에서 파인 주얼리 키린(Qeelin)'의 국내 첫 부티크 오픈 기념 행사 진행됐다.오마이걸 아이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2.16 / soul1014@osen.co.kr

아린은 “보육시설을 떠나 이른 나이에 홀로서기를 감당해야 하는 열여덟 어른들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나눔을 시작하게 됐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새롭게 출발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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