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의 전 부인인 배우 케이티 홈즈에게 새 사랑이 찾아왔을까.
24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에이전트 제레미 바버와 테이트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포옹하며 친밀감을 드러냈다.
케이티 홈즈와 그의 에이전트 제레미 바버는 지난 토요일 뉴욕에서 산책을 하는 동안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편안한 차림으로 산책에 나선 케이티 홈즈는 그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미소를 짓기도 했다. 하지만 케이티 홈즈는 그의 에이전트와 데이트를 하는 관계는 아닌 것으로 입장을 밝혔다.
케이티 홈즈는 앞서 10세 연하의 남자친구인 뮤지션 바비 우튼과 8개월 정도 데이트를 한 후 결별했다.
케이티 홈즈는 지난 2006년 11월 18일 톰 크루즈와 결혼해 딸 수리를 품에 안았지만, 2012년 8월 이혼했다. 이후 제이미 폭스, 유명 셰프 에밀리오 비톨로 주니어 등과 열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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