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가 셀럽 4명을 언팔해 온라인이 들썩이고 있다.
25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친구 목록에서 4명의 셀럽을 지웠다. 언팔 주인공은 지지 하디드, 제인, 벨라 하디드, 두아 리파다.
지지 하디드는 셀레나 고메즈의 절친이었다. 하지만 지난 3월 셀레나 고메즈는 지지 하디드의 전남편인 제인 말리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벨라 하디드는 셀레나 고메즈와 교제한 위켄드와 사귄 바 있다.
팬들은 셀레나 고메즈가 갑작스럽게 이들의 팔로우를 왜 취소했는지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다. 최근 그가 헤일리 비버와 또다시 불화설에 휩싸인 터라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헤일리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의 전남친 저스틴 비버와 결혼한 상태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루푸스 투병 중이던 2017년, 친구인 라틴계 여배우 프란시아 라이사에게 신장을 이식 받았다. 그런데 이후 “업계에서 유일한 연예인 친구는 테일러 스위프트 뿐”이라고 말했고 프란시아 라이사가 그의 SNS를 언팔해 ‘손절설’, ‘신장 먹튀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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