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전드-크리시 티건 부부가 넷째를 품에 안았다.
크리시 티건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아들 렌 알렉산더 스티븐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의 아들은 갓 태어났음에도 풍성한 모히칸 헤어를 자랑하고 있다. 귀엽고 시원하게 트림을 해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크리시 티건은 지난 19일 대리모를 통해 넷째 아들을 얻었다. 지난 1월 셋째 딸 에스티를 낳은 지 5개월 만에 귀여운 아기 천사를 다시 한번 만났다. 이로써 존 레전드 부부는 2남 2녀를 두게 됐다.
존 레전드와 크리시 티건 부부는 2013년 결혼에 골인했다. 2016년에 첫 딸 루나 시몬을 3년 뒤 둘째 아들 마일스 테오도르를 낳았고 몇 차례 유산 끝에 지난 1월 셋째 딸 에스티를 얻었다. 이후엔 대리모를 통해 5개월 만에 넷째를 품에 안아 팬들의 큰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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