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당포' 장동민이 연예인 대표 사업가답게 성공한 사업을 언급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짠당포'에는 성공한 셀럽 사업가 3인방 장동민, 럭키, 은현장이 출연한다.
장동민은 100개에 달하는 PC방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연예계 대표 사업가', 럭키는 인도와 한국을 오가며 20년째 참깨를 수입하는 '참깨 거상', 은현장은 3천만 원으로 시작해 200억 치킨 브랜드를 만들어 낸 '장사의 신'이라고 불린다.
장동민은 "PC방이 전국에 100개 정도 있다"며 오래 하고 있다고 밝혔고, "홈케어 사업도 하는데, 집 청소나 코팅을 해주는 사업"이라고 했다.
이어 "친환경 사업도 하고 있는데, 특허는 출원된 상태다. 이슈가 되는 게 페트병 라벨지 제거에 대한 특허를 낸 게 있다"고 말했다.
"예전부터 사업을 많이 한 걸로 안다"는 말에 장동민은 "20년 전 처음에 한 게 대한민국 1호로 출장 세차를 했다. '그까이카'라고 했는데 손해는 안 봤다. 엄청 잘됐다"며 "사업을 그만하면 '망했구나' 생각하는데, 은동선수가 은퇴하는 것과 비슷하다. 흐름이 꺾이면 '접어야겠구나' 생각한다. 지금 이 시기와 안 맞구나 싶으면 접는다"며 소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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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짠당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