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빅마마 이영현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9일 소속사 에이치오이엔티 측은 OSEN에 “이영현이 지난 5월 둘째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영현은 지난 1월 소속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5월에는 아기 천사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영현은 2013년 빅마마 매니저였던 1살 연하의 남성과 결혼했다. 2018년 첫 딸을 얻었고, 첫째 출산 이후 5년 만에 둘째를 얻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육아아와 산후 조리를 하며 지내고 있다”고 이영현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이영현은 2003년 빅마마 1집 ‘라이크 더 바이블’로 데뷔했다. ‘체념’, ‘브레이크 어웨이’, ‘배반’ 등의 히트곡을 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