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12월 개봉 ‘웡카’ 티저 공개…“나는 마술사, 너무 즐거워“[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7.12 11: 58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뮤지컬영화 ‘웡카’를 통해 관객들을 순수한 상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영화 ‘웡카’(감독 폴 킹,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의 티저 예고편이 11일(현지 시간) 첫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웡카‘는 로알드 달의 동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등장인물 중 윌리 웡카의 과거를 다룬 영화. 티모시 샬라메는 ‘찰리와초콜릿 공장’(2005)에서 웡카 역을 맡았던 배우 조니 뎁의 뒤를 잇는 젊은 윌리 웡카 역으로 출연하며 영화에서 7개의뮤지컬 넘버를 소화했다.

예고편에서 웡카는 “지난 7년 동안 세계를 여행하며 기술을 완성하는 데 보냈다”고 말한다. 이어 웡카는 “보다시피 나는 마술사, 발명가, 초콜릿 제조업자 같은 존재”라고 소개한다.
이 영화에는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해 로완 앳킨슨, 샐리 호킨스, 키건마이클 키, 올리비아 콜먼, 휴 그랜트 등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높인다.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해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이 영화는 너무 진지하지만 너무 즐겁다”고 극찬했다. 
이어 티모시는 “이렇게 말하기 싫지만 예술가로서의 꿈이 무엇이든 한 번 던져보는 것이지 않나“라며 ”그리고 제가 깨달은 것은 개인의 삶, 성인의 삶이 꽤 지루하지만 예술가의 삶은 여전히 특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웡카’는 올 12월 15일 북미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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