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해냈다, 넷플릭스 통합 1위..'우영우' 이어 두번째 [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07.26 08: 05

'킹더랜드' 이준호, 임윤아가 '우영우' 이후 처음으로 넷플릭스 영어·비영어 통합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6일 오전 넷플릭스 TOP 10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킹더랜드'는 470만뷰와 6,510만 시청 시간(7월 17일~7월 23일)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부문 영어·비영어 통합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 매그놀리아' 시즌3는 영어 작품 중 1위를 했지만, 460만 뷰와 3,950만 시청 시간으로 '킹더랜드'에 뒤처졌다. '킹더랜드'는 2주 연속 비영어 정상은 물론 영어로된 작품들의 기록도 꺾으며 통합 1위에 오른 것. 

넷플릭스 영어·비영어 통합 1위에 오른 '킹더랜드'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외한 국내 동시 방영 드라마 중에서 TV부문(영어, 비영어) 통합 1위에 등극한 작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킹더랜드'가 처음이다. 역대 두 번째 기록인 셈이다. 
또한 '킹더랜드'는 한국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브라질, 멕시코, 칠레, 페루,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볼리비아,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파라과이, 베네수엘라, 말레이시아 등에서 1위를 찍었고, 현재 46개국에서 TOP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와 비교해 1위를 차지한 국가가 더욱 늘어났는데, 7월 중순부터 남미와 인도 지역에 뒤늦게 오픈된 이후 글로벌 인기가 수직 상승하고 있다. 아시아는 물론 남미, 아메리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넷플릭스 서비스 직후 첫 주 7위로 진입해 비영어 작품 중 매주 1위~2위를 유지한 '킹더랜드'는 6주 차에 드디어 TV부문 통합 월드와이드 1위를 나타내며 높은 인기와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최근 12회에서 서로의 마음 속 상처를 어루만지며 견고한 애정을 쌓아가던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에게 정략결혼이라는 위기가 닥치면서 험난한 가시밭길을 예고했다. 시청률은 수도권 11.5%, 전국 1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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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넷플릭스 TOP10 공식 사이트, 각 드라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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