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빌보드 200’ 7주째 차트인..자체 최장기 신기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07.26 08: 21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빌보드에서 새로운 기록을 작성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9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4집 ‘DARK BLOOD’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6계단 반등하며 130위에 랭크됐다. 이 앨범은 6월 17일 자 차트에 엔하이픈 자체 최고 순위인 4위로 진입한 이래 7주 차트인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전작인 미니 3집 ‘MANIFESTO : DAY 1’으로 세웠던 ‘빌보드 200’ 최장기 연속 차트인 기록(6주)을 갈아치우며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DARK BLOOD’는 이 외에도 ‘월드 앨범’ 차트에서 5위를 차지했고,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각각 전주 대비 한 계단, 3계단 역주행하며 9위와 10위에 자리했다.
엔하이픈은 ‘아티스트 100’ 차트에도 재진입하면서 62위에 랭크됐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29~3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데뷔 후 두 번째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에 나선다. /mk3244@osen.co.kr
[사진] 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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