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며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정재는 26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배우 임지연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올리는 대신 기부를 택했다.
이에 이정재는 “대한민국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며 “루게릭 환우들과 가족들의 앞날에 행복이 함께 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 배우 이민호와 장동건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그러면서 “뜻깊은 챌린지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의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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