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영숙♥︎광수 “결혼 결정 후 신혼집 마련이 제일 큰 일..예산=8억원대” (‘홈즈’)[Oh!쎈 리뷰]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8.03 22: 33

‘나는 솔로’ 9기 영숙, 광수 커플이 ‘홈즈’에 신혼집을 의뢰했다.
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나는 솔로’에 출연한 뒤 결혼에 골인한 9기 광수♥︎영숙 커플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바쁜 직장 생활로 인해 신혼집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며 ‘홈즈’에 의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고, 올해 말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영숙’ 황가희는 “결혼을 준비하다보니까 신혼집 마련이 제일 큰 일이더라. 퇴근을 하면 부동산이 다 문을 닫더라. ‘구해줘 홈즈’를 보면서 의뢰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신청했다”고 의뢰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의 조건은 예비 신랑 광수의 직장이 있는 경기도 이천시에서 자차 1시간 이내가 소요되며, 예비 신부의 직장이 있는 송파구에서 자차 30~40분 이내의 서울시 또는 성남시에 위치한 매물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예산은 매매 또는 전세가로 최대 8억원 대까지 가능하다고.
이어 황가희는 “집에서 해먹는 걸 좋아하는데 반찬을 많이 사먹는다. 반찬가게 맛집이 근처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반찬가게가 중요하다. 직장인 부부가 해먹는 것보다 사먹는 게 저렴하다”고 공감했다.
‘나는 솔로’ MC 송해나는 의뢰를 맡긴 두 사람을 보며 “두 분을 잘 안다. 9기 핫이슈 커플 중 하나였다. 남자 분이 그렇게 눈물을 흘리는 게 없었다. 무조건 나와야겠다고 생각했고, 책임을 지려고 나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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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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