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제레미 앨런 화이트가 애디슨 팀린과 이혼한 후 곧바로 열애를 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혼 소송을 제기한 지 3개월 만이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제레미 앨런 화이트는 미국 LA의 길거리에서 한 여성과 열정적으로 키스하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담겼다.
이날 낮 그는 길거리 데이트 도중, 상대 여성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싼 뒤 격정 키스를 나눴다. 두 사람은 키스 중간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이후 포옹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그의 새 여자친구는 늘씬한 몸매에 개성 가득한 매력을 소유한 모델 애슐리 무어다. 데이트 당일, 그녀는 블랙 레깅스에 크롭 후드집업을 입었다. 반면 제레미 앨런 화이트는 패턴이 있는 반팔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야구모자를 매치했다.
그는 결혼 3년 만인 올 5월 아내 애디슨 팀린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2019년 결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두 명의 아이가 있다. 현재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레미 앨런 화이트는 드라마 ‘더 베어’ 시리즈로 제29회 미국배우조합상 TV코미디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TV코미디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제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TV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Ashley Moore SNSⓒ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