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 만에 27kg 감량” 헤이지니→소이현, 출산 후 리즈 미모 되찾은 ★ [Oh!쎈 이슈]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8.06 10: 08

브라운관, 스크린을 가리지 않고 활동하는 스타들에게 다이어트는 할 수 없이 평생을 가지고 가야할 숙제다.
특히 임신과 출산으로 급격하게 몸무게 변화가 이어지는 경우, 스타들은 다시 리즈 몸매, 미모를 되찾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이 가운데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해 많은 엄마들의 부러움을 사는 스타들을 살펴봤다.
지난 5일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는 SNS를 통해 “앞자리 5. 출산 9일차 68kg에서 처음으로 앞자리 5를 보았지 뭐예요!! 임신 전으로 돌아가려면 아직 멀었지마 그래도 행복하네요. 꺄르르르르 #산후조리원 #운동하고 싶다”고 글을 게재했다.

출산 9일 만에 9kg 감량을 알리며 기쁜 마음을 들어낸 헤이지니에 팬들은 조언과 함께 다이어트를 응원하는 댓글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안무가 배윤정이 다이어트를 성공해 리즈 몸매로 돌아온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배윤정은 “다들 아시겠지만 제가 출산 후 우울증과 계속되는 요요로 많은 고민이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실 텐데요..’라며 언급했다. 이어 배윤정은 ‘3개월 전 73kg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59.6kg가 됐다”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알렸다.
출산 후 다이어트를 시도했으나 잦은 요요 등으로 고충을 앓았던 배윤정은 혹독한 다이어트로 3개월 만에 14kg 감량에 성공한 것. 군살이 없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강소라 역시 2021년 4월 딸을 낳은 이후 20kg를 감량해 이목이 집중됐다. 그는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모든 인터뷰에서 얘기했는데 새로운 건 없다. 늘 저는 특별한 얘기를 하진 않는다. 와닿느냐가 중요할 것. 절실함의 차이”리며 안 먹고 운동을 하는 게 비법이라고 알리기도.
출산 1달 만에 27kg를 감량했던 소이현은 “출산 후 거의 미역국만 먹었다. 밥은 거의 안 먹고 미역국이랑 미역 건더기만 먹었다. 또 아침, 저녁으로 뜨거운 물을 1L씩 먹었다. 뜨거운 물이 혈액 순환이 빨리 돼 부기나 노폐물이 빠진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언급했다.
출산 이후에도 소이현은 “다이어트는 일상생활이다. 삶의 일부분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고, 인교진도 자신의 건강비법을 ‘소이현 따라하기’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빠른 시간 내에 급하게 감량을 해야되는 케이스도 있었다. 진서연은 “만삭 때 영화 ‘독전’으로 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됐었다. 꼭 가고 싶더라. 그래서 출산 후 드레스를 입을 수 있다면 가는 걸로 했다”고 다이어트를 시도한 이유를 알렸다.
이어 “출산 후 40일이 주어졌는데 운동을 하면 안되는 상태라 식단으로만 빼야 했다. 산후조리원에도 다이어트식을 싸가지고 갔다. 주는 음식을 하나도 안먹고 귀리가루, 팥가루, 바나나 조금, 미역국 조금 먹으면서 78kg에서 50kg까지 감량했다”며 출산 40일 만에 28kg를 감량했다고 전했다.
다만 진서연은 “이제는 그 식단을 못하다. 다이어트는 아무도 안만나고 칩거할 때나 가느아다. 저는 의지가 약해서 친구 만나고 카페가서 못하다. 아무도 안 만나서 가능했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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