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이 개인 유튜브를 통해 미국진출을 언급, 진심으로 공부계획에 대해 발표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10일 홍진경이 개인 채널을 통해 ‘급하게 제작진을 찾아온 홍진경의 충격 발표’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홍진경과 제작진이 밤 늦게 사무실에서 만났다. 홍진경은 “조회수 상관없이 고3 수험생들 도움되라고 총정리하고 싶다”며 유명한 스타강사 섭외를 언급, 제작진은 “홍진경은 안 졸기 미션하자”고 하자 홍진경은 “그건 요구하지마라”며 웃음 지었다.
이어 홍진경은 “이제 한국사 이어 세계사 공부하고 싶다 세계사 인물 중 양귀비 궁금하다”고 하자 제작진은 “어느시대 사람인지 아나”며 질문, 옆에 있던 다른 제작진이 ‘당나라’라고 대답하자 홍진경은 “아는게 더 신기하다”며 “그런 걸 이제 알아가자는 것”이라 마음을 다잡았다.
특히 수학을 계속 공부할 것이라는 홍진경은 “나 진짜 공부할 것”이라 결심, 제작진은 “카메라 때만 이해한 척하고 뒤돌아사면 다 까먹는다”며 의심했다. 이에 홍진경은 “막힌데부터 출발, 다시하겠다 이번에 마음 굳게먹는다, 진짜 안 놀고 공부할 것”이라 선포(?)하면서 “하반기 마음의 준비하고 내년부터 하겠다 그 전까지 놀겠다 나한테 마지막 놀이, 뭐라고 하지마라”고 말해 웃음지었다.
그러면서 방송말미 홍진경은 “공부로 가면 조회수가 안 나와 중간중간 재밌는거 하자”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제작진은 “이번에 미국촬영”이라며 5회분을 미국 진출기 촬영이 있을 거라 알려 흥미로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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