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이혼 루머 난무한데 SNS에 올린 사진=말?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8.17 13: 27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또다시 이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뜻밖의 게시글을 SNS에 올렸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6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말 구입! 너무 많은 옵션은 좀 어렵다. 소피라는 말과 로아가 있는데 내 마음을 결정할 수가 없다. 핑크색 카우보이 모자를 써볼까? 어느 쪽이든 나는 로아와 함께. 내 스윗 스팟을 찾은 것 같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 피드가 인상적인 건 그가 불륜설, 이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아무렇지 않게 올린 게시글이기 때문이다. 이날 각종 외신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샘 아스가리가 결혼 14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아직 공식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은 2016년 스피어스의 '슬럼버 파티'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 두 번의 결혼 경험이 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2살 연하의 샘 아스가리와 2022년 6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은 결혼 2개월 전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가 유산하는 아픔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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