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 출신 성소가 홍콩 배우 양조위와 불륜설 후 첫 근황을 전했다.
성소는 19일 바다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사진들을 공개하며 약 한달 만에 근황을 전했다.
특히 이날 성소가 전한 근황은 양조위와 불륜설이 불거지고 양측이 부인한 이후 처음이라는 점에서 더 주목을 받았다.
앞서 시나연예 등 중국 연예 매체들은 양조위와 성소의 불륜설을 보도했다. 양조위와 성소가 사랑에 빠졌고, 성소가 양조위의 아이를 임신해 출산했다고 전했다. 양조위가 성소를 위해 부동산을 마련해줬다는 설까지 돌면서 일파만파 퍼졌다.
성소는 중국 소속사를 통해 “터무니 없는 가짜”라고 입장을 밝혔다. 양조위의 대변인은 “사실무근이다.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터무니없는 루머이고 완전한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성소는 불륜설, 임신설 등을 반박하듯 비키니 몸매를 자랑했다. 불륜설에 흔들리지 않은 듯한 멘탈과 아름다운 외모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성소는 그룹 우주소녀로 데뷔했다. 이후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