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시에나 밀러(42)가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시에나 밀러가 둘째를 가진 가운데 남자친구와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21일(현지 시간) 포착됐다.
이날 시에나 밀러는 스페인 이비사 해변에서 갈색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휴가를 즐겼다.
시에나 밀러는 배우 톰 스터리지(38)와의 사이에서 낳은 10살 딸을 키우고 있는 바.
둘째 아이는 모델 남자친구 올리 그린(27)의 아이다. 15살 차이인 두 사람은 결혼하지 않고 현재 교제 중이다.
앞서 그녀는 엘르 UK와 인터뷰에서 “40세가 된 후 아이를 더 가져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압박감을 느낀다”며 “여성에게 10년이라는 시간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잔인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시에나 밀러는 배우 주드 로(51)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사귀었고, 톰 스터리지와 2011년부터 교제했으나 2015년 파혼했다. 그 사이 첫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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