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꼬부부' 제시카 알바, 남편과 4년만에 헤어졌다 재결합 "질투 때문"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8.25 09: 58

배우 제시카 알바(42)의 남편 캐시 워렌(44)이 두 사람이 한 때 헤어졌던 이유를 밝혔다.
영화 제작자이자 사업가인 워렌은 최근 와인 다운 위드 자나 크레이머(Whine Down with Jana Kramer)의 아이하트팟캐스트에 출연, 알바와 질투의 문제로 인해 결별했던 시기에 대해 고백한 것. 그는 "우리는 4년 만에 헤어졌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처음 데이트를 시작했을 때, 나는 그녀가 다른 남자들로부터 받고 있는 관심에 대해 정말 질투를 느꼈다. 그것은 나를 기분 좋게 만들지 않았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난 항상 내 자신의 인생에 있어 꽤 자신감 있는 사람이었고, 내 자신의 길을 걸었고 그 곳에서 정말 행복했다. 그런데 난 항상 고개를 들고 질투를 느꼈다"라고 말했다.
또한 "난 내 이런 기분이 싫었다. 그리고 우리는 4년 만에 헤어졌다. 그것은 질투심 때문이었다"라고 솔직히 언급했다.
워렌은 알바와 헤어진 기간 동안 그들이 재결합한다며 그 에너지를 좀 더 생산적인 방법으로 써야 할 방법을 찾겠다고 스스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워렌은 계속해서 자신이 알바의 '가장 큰 치어리더'라고 생각한다며 사업가로 우뚝 선 아내를 자랑스러워 했다. 그는 "난 스포트라이트에 관심이 없다. 난 스타도 아니고, 유명인사도 아니고, 배우가 되려고 노력한 적도 없다"라며 "난 그녀를 응원해주고 그녀가 그녀의 일을 하도록 내버려뒀고, 몇 년 동안 그것에 대해 더 편안해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바는 지난 2004년 영화 '판타스틱2' 촬영 중 영화계 종사자인 워렌을 만났고. 2008년 5월 결혼해 슬하에 딸 아너와 헤이븐, 그리고 아들 헤이스를 두고 있다. 알바는 공동 창업한 '어니스트 컴퍼니'로 억만장자 반열에 올라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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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시카 알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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