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가 자신의 코트를 공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서는 '여에스더 옷 중에서 가장 비싼 거요?' 라며 자신의 옷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여에스더는 "친정어머님이 30, 40대 입은 옷이니까 40년 정도됐다. 이 옷은 무조건 날씬해보인다"라며 바로 옷을 입고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여에스더는 "며느리야 미안하다. 네 차례가 가려면 나 죽고 나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여에스더는 긴자에서 샀다는 파란색 코트를 꺼냈다. 여스더는 "며느리야. 빌려줄 순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여에스더는 하와이에서 샀다며 주황색 코트를 꺼냈다. 여에스더는 "이건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에스더는 막상 입어보고 옷이 예쁘자 "입으니까 못 주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여에스더는 명품 메이커의 코트를 꺼냈다.
이어 여에스더는 가장 비싼 옷이라며 밍크코트를 꺼냈다. 여에스더는 "동물 보호와 환경을 위해 입으면 안되는데 내가 비싸게 주고 샀는데 이 옷을 입으면 홍박사가 예쁘다고 했는데 갑자기 며느리를 주자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에스더는 밍크코트를 입고 스탭들에게 "이거 며느리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라고 물었고 스탭들은 좀 더 입은 후 물려주라고 이야기 해 눈길을 끌었다.
여에스더는 "파란 코트를 산 곳에서 같이 산 코트가 있다"라며 "나는 일본에 놀러 갔을 때 호텔에 24시간 누워 있다가 백화점 가서 산 옷"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에스더는 "우리 버킷리스트 중에 일일 남편 있지 않나. 일일 남편과 춘천 데이트를 가는 게 로망이다. 우리 일일 남편 언제 정해지나"라고 기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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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