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가 CEO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28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서는 '가구 재배치 하면서 하는 Susie의 일상 건강 TALK'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강수지가 편안한 일상을 전했다.
강수지는 "오늘은 거실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커다란 식탁을 공개했다. 강수지는 "카페같이 사용하려다가 얼마전에 또 이렇게 뒀다. 콘솔 같은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수지는 "이걸 앞으로 빼고 의자를 두면 어떨까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수지는 커다란 식탁을 앞으로 빼겠다고 말했다. 강수지는 "이걸 빼려면 도구가 필요하다"라며 극세사 담요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강수지는 "이 담요를 다리 밑에 깔면 된다"라며 식탁 위에 있는 물건들을 옮기기 시작했다.
강수지는 "남동생 가족이 오기로 했다. 다 같이 얘길 해야하니까 서로 마주보면서 얘기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식탁을 옮겼다. 강수지는 담요 위에 식탁을 올린 수 조금씩 옮기기 시작했다.
강수지는 "옛날엔 이런 거 하루에 12시간도 했는데 지금 너무 힘들다. 손가락도 아프고 다 아프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강수지는 식탁에 의자를 둔 후 만족스러워했다.
강수지는 "요즘 내가 TV에 많이 안 나오니까 뭐하면서 지내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다"라며 유튜브 촬영, 음원발매 등을 하고 있다며 "11월에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수지는 "집안일도 많이 하는 편이다. 이것저것 하는 일도 너무 많다. 핸드폰에 리스트를 적는데 많이 적고 지워지는 건 2,3개 밖에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수지는 쇼핑몰 CEO로 최근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고 전하며 "최근에 서점에 가서 책을 샀는데 이걸 보고 남편이 엄청 웃더라"라며 남편 김국진에 대해 이야기하고 경영책을 구매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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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