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와 박해수가 ‘악연’으로 뭉칠까.
30일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신민아가 ‘악연’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박해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도 OSEN에 “긍정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악연’은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생각하지도 못한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이들이 각자의 욕망을 쫓으며 서로를 파멸시켜가는 범죄 스릴러다. 영화 ‘검사외전’ 이일형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아는 최근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손해 보기 싫어서’에 이어 ‘악연’까지 활약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박해수는 최근 연극 ‘파우스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대홍수’ 고개를 앞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