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이 새 드라마 ‘그랜드 샤이닝 호텔’에 주연 캐스팅이 유력하다.
31일 OSEN 취재 결과 이지훈은 최근 ‘그랜드 샤이닝 호텔’ 제작진으로부터 대본을 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그랜드 샤이닝 호텔’(극본 박세형, 연출 명현우)은 호러 소설 속 가상의 세계로 빨려들어간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 장르다.
이지훈은 소설 안으로 들어간 남자 역할을 제안받았다.
오는 9월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tvN과 티빙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12년 KBS 2TV ‘학교 2013’으로 데뷔했다. 이후 ‘최고다 이순신’ ‘육룡이 나르샤’ ‘푸른 바다의 전설’ ‘신인사관 구해령’ ‘달이 뜨는 강’ ‘스폰서’ 등에 출연했다. 지난 7월에는 영화 ‘빈틈없는 사이’로 관객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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