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지난 8일 공식 SNS에 "대회 끝나고 남편이랑 저녁"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손연재가 싱가포르의 한 레스토랑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현재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손연재는 소속 리듬체조 꿈나무들의 대회 참가를 기념해 함께 싱가포르를 찾았다. 이에 그가 대회를 마친 후 남편과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손연재는 최근 JTBC '뉴스룸' 인터뷰 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해 임신 사실을 밝혔다. 앞서 어린이 병원에 기부한 일에 대해 "아이를 갖게 돼서 조금 더 관심이 생겼다"라는 것. 이에 임신 중 리듬체조 꿈나무들과 동행하는 손연재의 근황이 다시금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8월, 손연재는 9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