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허위 유포" 방탄소년단 정국, 美 흡연 영상으로 곤혹 [Oh!쎈 이슈]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09.10 18: 20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흡연 모습이 담긴 파파라치 영상으로 곤혹을 치렀다.
정국은 최근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후 SNS 상에는 미국 거리에 있는 정국의 파파라치 영상이 확산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정국이 한 식당 앞에서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흡연을 한 이후 다시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일부 네티즌은 이를 보고 정국이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했다, 바닥에 꽁초를 버렸다고 주장하며 루머를 양산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식당 측에 따르면 해당 공간은 금연 구역이 아니며 흡연이 가능한 곳이다. 또한 영상을 통해 정국이 바닥에 꽁초를 버리지 않았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이에 대해 팬들은 심각한 사생활 침해라며 사실이 아닌 일을 날조하는 행태에 분노를 표했다.
한편 정국은 솔로곡 ‘Seven (feat. Latto)’으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이후 7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오는 23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mk3244@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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