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혼한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가 연예 활동을 재개했다.
5일(현지 시간) 소피아 베르가라는 남편 조 맨가니엘로와 최근 이혼한 후 다양한 활동을 하며 솔로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배우 조 맨가니엘로와 지난 2014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5년 결혼했던 바. 그러나 올해 별거 소식과 함께 결혼 8년 만에 이혼했음을 알렸다.
소피아 베르가라는 최근 가수 비욘세의 콘서트를 관람하는 것부터 방송 ‘아메리카 갓 탤런트 18’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다.
그녀는 최근 몇 주 동안의 행보에 대해 “저는 운이 좋았다. 사람들이 저를 초대해서 재미있게 놀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지난 8월 소피아 베르가라와 조 맨가니엘로는 공동 성명문을 내고 “우리는 이혼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서로를 매우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으로서 존중을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한편 소피아 베르가라는 배우 톰 크루즈와 2005년 짤막하게 교제했지만, 종교 차이로 인해 결별을 결정했다.
그러나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톰 크루즈가 소피아 베르가라와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는 전언이어서 이들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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