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미도가 지성과 호흡을 맞춘다.
12일 OSEN 취재 결과, 전미도는 SBS 새 드라마 ‘커넥션’(가제)에 캐스팅됐다.
‘커넥션’은 50억 보험금을 남기고 숨진 한 고등학교 친구의 죽음을 추적하며 드러나는 친구들의 변질된 우정을 그린 범죄 수사 스릴러다. SBS ‘트롤리’를 선보였던 김문교 PD가 연출을 맡았다.
전미도는 지난해 종영한 JTBC ‘서른, 아홉’ 이후 약 1년 만에 안방에 컴백한다. 특히 ‘커넥션’을 통해 데뷔 후 첫 지상파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는 점에서 활약이 주목된다.
전미도는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 각종 연극과 뮤지컬에서 활약했다. 2018년 tvN 드라마 ‘마더’에 특별출연하며 안방에 등장한 전미도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채송화 역으로 열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커넥션’은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