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윤정이 김선호와 만날까.
21일 고윤정 측은 OSEN에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른 언어를 통역해 주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자신과 완전히 반대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여자를 만나 잘못 알아듣고 반대로 알아들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속 터지는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홍자매’(홍정은, 홍미란)의 신작으로도 알려진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남자 주인공으로는 김선호가 물망에 올랐다. 김선호 측은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윤정은 최근 디즈니+ ‘무빙’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사이코 메트리 그녀석’, ‘보건교사 안은영’, ‘스위트홈’, ‘로스쿨’, ‘환혼:빛과 그림자’에 출연한 고윤정은 오는 12월 티빙에서 공개되는 ‘이재, 곧 죽습니다’에 출연한다. 또한 ‘슬기로운 의사 생활’의 스핀오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