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측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제안 받고 검토 중"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9.21 11: 18

배우 고윤정이 김선호와 만날까.
21일 고윤정 측은 OSEN에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른 언어를 통역해 주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자신과 완전히 반대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여자를 만나 잘못 알아듣고 반대로 알아들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속 터지는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 언론시사회가 열렸다.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이 출연한다. 8월 10일 개봉.배우 고윤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7.27 /cej@osen.co.kr

‘홍자매’(홍정은, 홍미란)의 신작으로도 알려진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남자 주인공으로는 김선호가 물망에 올랐다. 김선호 측은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윤정은 최근 디즈니+ ‘무빙’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사이코 메트리 그녀석’, ‘보건교사 안은영’, ‘스위트홈’, ‘로스쿨’, ‘환혼:빛과 그림자’에 출연한 고윤정은 오는 12월 티빙에서 공개되는 ‘이재, 곧 죽습니다’에 출연한다. 또한 ‘슬기로운 의사 생활’의 스핀오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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