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지능으로 다재다능한 재능을 뽐내는 변호사 출신 의뢰인이 중매술사에 등장한다.
21일 오후 10시 30분 KBS Joy & Smile TV Plus ‘중매술사’ 13회에는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다방면에 활동하며 외모까지 출중한 일명 ‘사기캐’ 남성 의뢰인이 출연한다.
뛰어난 지능을 발휘해 변호사로 재직 중이면서도 큰 키와 잘생긴 외모에 슈퍼모델 활동까지 하는 엘리트 의뢰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네 명의 선녀들이 21일 ‘중매술사’에서 엉뚱 발랄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여러 경험을 쌓고 도전하는 삶을 추구하는 의뢰인은 “결혼도 도전처럼 생각하는 거 아닌가?”라는 물음을 던진 신동엽에게 “결혼 전에 만나서 여러 경험해 보고 싶다”라고 말하자 선녀들이 앞다투어 질문을 쏟아냈다.
신동엽이 “재수 없는데 다 사실이야”라고 말하며 인정한 다재다능한 ‘사기캐’ 의뢰인에게 옐로 선녀는 “상대방도 그 정도의 지적 능력을 원하는지 궁금하다”라며 물었고, 이에 의뢰인은 본인 일 열심히 하고 감성이 통하면 된다”라며 자신의 연애관을 자신 있게 소개했다.
김은주 레드 중매술사는 선녀들의 적극적인 궁금증을 자아낸 의뢰인에게 다소 많은 나이와 연차에 비해 낮은 연봉을 마이너스로 꼽았고, 노정 블루 중매술사는 “결혼 운이 약하다”라고 말하며 중매 매칭 점수를 공개한 가운데 의뢰인의 조건 중 ‘위생 관념이 있는 여성’을 결혼 조건으로 내세워 네 명의 선녀들을 난감하게 했다.
위생 관념이라는 다소 생소한 결혼 조건에 신동엽이 정확한 기준을 묻자 의뢰인은 “결벽증이 있는 건 아닌데 외출했던 옷을 입고 그대로 침대로 올라가면 침대를 빨고 싶을 것 같다”라며 자신의 위생 기준을 설명하면서 “편의점에 가서 과자를 사 오면 물티슈로 한번 닦는다”라고 확고한 소신을 내비쳤다.
의뢰인의 위생 기준에 적합한지 판단하기 위해 관찰 카메라를 통해 선녀들의 외출 후 일상을 공개하자 리얼한 위생 관리 모습에 민망한 선녀들이 해명하는 진풍경이 펼쳐졌고, 의뢰인은 “뭔가 어색했는데”라고 말하며 선녀를 당황하게 했다.
결혼에 진심인 의뢰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선녀들의 깜찍 발랄한 매력 어필은 21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KBS Joy & Smile TV Plus ‘중매술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KBS Joy는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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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매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