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케플러 측이 프로젝트 활동 연장을 위해 논의한 게 “맞다”고 밝혔다.
22일 케플러 소속사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케플러 프로젝트가 중반이 지난 만큼 아티스트의 장기적 활동 로드맵 및 전략 수립을 위해 선제적으로 만남 자리를 갖고 모든 소속사에게 동일한 제안을 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전 소속사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이번에는 조율이 되지 않았다. 아직 활동 기간도 남아 있어 상호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케플러가 프로젝트 그룹 최초로 활동 연장을 위해 웨이크원이 멤버들 소속사 경영진을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케플러 측은 프로젝트 활동을 연장하기 위해 각 소속사에 이 같은 제안을 했지만 조율이 되지 않은 상황. 하지만 활동 기간이 남은 만큼 활동 연장을 이뤄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는 입장이다.
케플러가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프로젝트 그룹 최초로 활동이 연장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케플러는 Mnet 글로벌 프로젝트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을 통해 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 등 9인조로 결성된 그룹으로, 2022년 1월 데뷔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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