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리타 오라(33)가 남편인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48)에 대해 '성관계의 신'이라고 표현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리타 오라는 심야토크쇼 ‘WWHL’(Watch What Happens Live With Andy Cohen)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묻는 질문에 “그냥…그냥…섹스의 신”이라고 내뱉어 방청객들은 물론 스태프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영화제작자 챌시 윈스탠리와 살았지만, 지난해 리타 오라와 비밀리에 재혼했다.
앞서 2021년 4월 두 사람은 껴안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열애 사실을 알렸던 바. 이후 1년 4개월 만인 지난해 8월 부부가 됐다.
이에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1주년을 기념한 사진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한편 리타 오라는 2012년 싱글 앨범 ‘How We Do (Party)’으로 데뷔했으며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토르: 라그나로크’(2017), ‘조조래빗’(2020) 등의 연출을 맡아 거장으로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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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aika Waititi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