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방송인 안혜경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한 매체는 송중기가 이날 진행되는 안혜경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OSEN에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송중기는 지난 1월 배우 출신 영국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 및 임신 소식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지난 6월 득남한 그는 아내와 해외에서 아들을 양육하며 육아에 전념했던 바.
이어 노 개런티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화란' 홍보를 위해 이달 19일 귀국한 송중기는 22일 진행된 '화란' 언론시사회에 참석하면서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그런 그가 귀국 후 두 번째 일정으로 안혜경의 결혼식 사회를 맡으며 의리를 뽐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안혜경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방송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 남성과 화촉을 밝힌다. 그는 지난달 결혼 사실을 알리며 "늦게 만난만큼 더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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