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리얼리티 스타 카일리 제너의 로맨스가 ‘블링블링’하게 이어지고 있다. 같은 주얼리를 매치하며 사랑을 드러내고 있다는 추측이다.
2일(현지시각) 외신은 카일리 제너가 남자친구인 티모시 샬라메의 명품 브랜드 목걸이를 팔찌로 착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들만의 로맨틱한 시그널로 확신하고 있다.
이 매체는 카일리 제너가 티모시 샬라메가 착용하고 있는 아이코닉한 명품 브랜드 목걸이와 비슷한 팔찌를 여름 내내 손목에 착용해왔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팬들은 두 사람이 보석 상자를 공유하고 있거나 티모시 샬라메가 카일리 제너의 팔찌를 선물했다고 보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지다가 지난 달 가수 비욘세의 월드투어 LA 공연에서 팁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가 공식화됐다. 이후 이들은 지난 달 초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 오픈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도 함께 관람했으며, 서로 껴안고 어루만지고 입을 맞추는 모습도 포착됐다.
또 최근에는 카일리 제너가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찍은 사진을 휴대전화 배경화면으로 설정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티모시 샬라메는 앞서 배우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 팝스타 마돈나의 딸 루데스 레온, 배우 에이사 곤잘레스 등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카일리 제너는 전 파트너인 트래비스 스콧과의 사이에서 두 아이를 두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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