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로운과 조이현이 뚝심과 당당함이 빛나는 ‘중매인’으로 변신한 초강렬 ‘메인 포스터’ 코믹 버전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10월 30일 첫 방송 될 KBS2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극본 하수진, 연출 황승기 김수진)은 조선 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조선시대 노처녀와 노총각을 이르는 말)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멜로 드라마다. 한양 최고 울분남 청상부마 심정우와 이중생활을 하는 청상과부 정순덕이 힘을 모아 우당탕탕 벌어지는 ‘조선판 러브 액츄얼리’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혼례대첩’은 ‘대박부동산’을 통해 관계성이 뛰어난 입체적인 스토리로 극적 감동을 높인 하수진 작가와 ‘출사표’, ‘저스티스’,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로 캐릭터의 치밀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연출한 황승기 감독, 장르의 구분 없는 ‘만능 올라운더 배우’로 각광받는 로운과 조이현이 의기투합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관련 로운과 조이현이 6일(오늘) 공개된 ‘혼례대첩’의 ‘메인 포스터’ 코믹 버전을 통해 청상부마 울분남 심정우와 청상과부이자 중매의 신 정순덕으로 출격을 선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심정우(로운)와 정순덕(조이현)은 코믹 버전 ‘메인 포스터’에서 각각 출세와 설렘을 위해 ‘천생연분 찾기 프로젝트’에 돌입하는, 등을 맞댄 포즈를 취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심정우와 정순덕은 전통혼례에서 부부금슬을 의미하는 원앙들 사이, 우뚝 선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 독보적인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한다. 이어 두 사람은 앙다문 입술과 결연한 표정으로 막강한 포스를 풍기며 단단한 맞대면을 선보여 톡톡 튀는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심정우와 정순덕, 두 사람의 정 중앙에 ‘좋은 연분 찾아드립니다’라고 쓰인 문구가 드리워지면서, 두 사람이 추진할 조선의 원녀, 광부의 혼례 대작전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시킨다.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 코믹 버전은 ‘혼례 대작전’에 함께 뛰어들었지만, 전혀 다른 성격을 지닌 심정우와 정순덕,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이미지로 완성됐다”라며 “중매에 대한 ‘동상이몽’을 가진 두 사람이 만들어나갈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가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웃음과 흥미를 선물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은 10월 30일(월) 밤 9시 45분에 첫 방송 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