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LA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박은지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요즘… #매운맛육아 아 이래서 하나만 잘 키우자로 변하게 되는군요? 낮잠 안 잠, 밤잠 안 자려고 애쓰는데 요즘 참 말 못할 고민이네요. 갑자기 매운맛 되었어요. 힘들다고 징징대기는 싫은데 요즘은 정말 #할말하않”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지는 청바지와 티셔츠, 카디건을 매치해 평범한 듯하지만, 멋스러운 스타일링으로 LA 거리에서 한 손에는 가방을 들고, 다른 손으로는 딸아이의 손을 잡으려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박은지는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 날렵해진 턱선과 뱃살 하나 없는 몸매에 절로 시선이 모인다.
또 다른 사진에는 뛰어가는 딸 태린 양을 박은지가 사랑스러운 미소로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박은지는 지난 5월 어머니와 동반 촬영한 화보를 공개하며 다정한 모녀의 모습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근에는 JTBC '쌀롱하우스', MBN '고딩엄빠3'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리액션과 남다른 입담을 과시,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박은지는 결혼 후에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Egee Beauty’를 통해 일상과 뷰티 등을 대중에게 전하며, 뷰티 인플루언서로도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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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은지 소셜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