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브래들리 쿠퍼(48)와 모델 지지 하디드(28)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은 무려 20살 차이.
브래들리 쿠퍼와 지지 하디드가 지난 20일(현지 시간) 아침 미국 뉴욕에서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날 비가 내려서 날씨가 쌀쌀했는데, 지지 하디드는 검정색 트렌치 코트를 입고 회색 비니와 선글라스를 썼다.
그런가 하면 브래들리 쿠퍼는 검정색 슬랙스 위에 파란색 티셔츠를 입었다.
앞서 지난해 9월 뉴욕에서 열린 한 파티에서 지지 하디드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동안 데이트를 즐겼던 두 사람.
그러나 디카프리오가 올 8월 25세 모델 비토리아 세리티와 교제를 시작하면서, 지지 하디드와의 관계는 끝이 났다.
한편 지지 하디드는 가수 제인 말리크(30)와의 사이에서 낳은 3살 딸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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