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전청조, 성별→사기꾼 루머에..."허위 사실 강력 대응" [전문]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10.25 11: 49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의 예비 남편으로 알려진 전청조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반박했다.
24일 전청조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현희 감독님과 함께 보도됐던 사람"이라며 "저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나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자님들께서는 궁금하신 부분은 직접 저에게 메시지 주시면 감사드린다. 기사 또한 저와 확인되지 않은 부분은 삼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남현희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내년 1월 결혼을 발표했다. 인터뷰에서 전 씨는 재벌 3세이며, 미국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미국에서 지내며 승마를 전공하고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승마 선수로 활약했지만, 심각한 상처를 입고 19살에 은퇴했다. 이후 국내외를 오가며 예체능 교육 사업과 IT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펜싱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전청조가 비즈니스 업무로 인해 급히 펜싱을 배워야 했기에 남현희와 사제관계로 만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재혼 발표 후, 각종 온라인에서는 전 씨의 정체, 과거 행적 등의 주장을 담은 댓글 등이 조명됐다. 이와 관련해 남현희는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이런 경고에도 여전히 온라인상에서는 자신의 전청조를 상대로 기자인 척 역할 대행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주장 역시 제기되는가 하면, 디스패치는 전 씨에 대해 ‘재벌 회장의 혼외자도, 승마 선수 출신도, 남자도 아닌 여자’라며 7가지의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보도하는 등 각종 의혹은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 씨는 인터뷰를 통해 “‘사기꾼이다’, ‘남자가 아니라 여자다’ 등 댓글을 봤다. 당연히 예상했던 일이다. 나는 괜찮다. 시간이 지나면 다 알게 될 거라 괘념치 않는다. 사업적인 이유도 있고, 관계된 사람들이 많아 조심스러운 게 사실이지만 결혼 전인 12월 말에는 알릴 계획”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하 전청조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전청조 입니다.
남현희 감독님과 함께 보도 되었던 사람입니다
저 라는 사람의 대한 이야기나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 입니다.
기자님들께서는 궁금하신 부분은 직접 저에게
Dm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기사 또한 저와 확인되지 않은
부분은 삼가 부탁드립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