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배우 임시완과 흥행 메이커 이명우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가 오는 24일 공개를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가 오는 24일 오후 8시 첫 공개를 확정 짓고 임시완의 독보적인 매력을 담아낸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결의에 찬 눈빛으로 논두렁 위에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임시완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한 손에는 총각무를, 다른 한 손에는 삽자루를 높이 치켜들고 있는 모습에 공존하는 비장함과 하찮음이 묘한 매력을 자아내는 가운데, 1980년대 충청도 부여농고를 배경으로 ‘소년시대’에서 하루아침에 부여의 짱이 된 온양 찌질이 ‘병태’ 그 자체로 거듭날 임시완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여기에 “가보능겨~” 라는 간단명료한 카피는 충청도 사투리를 활용한 맛깔나는 대사의 향연을 예고하며 유쾌한 재미와 강력한 웃음을 약속한다.
영화 ‘변호인’으로 천만 배우에 등극하고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비상선언’을 통해 칸 영화제를 매료시켰을 뿐만 아니라, ‘미생’, ‘런 온’ 등으로 드라마까지 섭렵한 배우 임시완. 여기에 이선빈, 이시우, 강혜원 등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의 청춘 배우들이 ‘소년시대’를 위해 의기투합해 뜨거운 연기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드라마 ‘열혈사제’, ‘편의점 샛별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등 수많은 인기작을 탄생시킨 흥행 메이커 이명우 감독이 연출을 맡아 하루아침에 학교 짱의 삶을 살게 된 찌질이 ‘병태’의 고군분투를 담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198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감성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차 포스터를 통해 대세 배우 임시완의 기막힌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는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이 외에도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 천재들의 두뇌 배틀 서바이벌 ‘대학전쟁’과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하이드’ 등 다양한 작품의 공개를 발표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